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금당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성환)는 지난 21일 북내면을 가로지르는 금당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깨끗한 금당천을 위하여 환경 계도활동을 하고있다. 금당천은 지방하천으로 북내면 주민들에게 중요한 곳이나 주말마다 낚시인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여해 금당천 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금당천 지키기에 힘을 모았다.

손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하여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계도활동과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금당천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금당천에 올해부터 2년간 19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억새풀과 어우러진 걷는 길 및 자전거 길 조성과 지역자원 등에 대한 안내판 설치, 자연석을 활용한 휴식용 의자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