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의 집,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마야손 36.5 표창

시각중복장애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 나눔 활동 감사 전달

2019-12-23     양병모 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연중봉사동아리 마야손 36.5가 시각중복장애 생활시설 라파엘의 집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사회참여 봉사부문의 동아리로 마야손 36.5 가 올 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라파엘의 집에 생활하는 시각중복장애인과 함께 1:1로 매칭 해 정서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야손 36.5는 가치관과 인성이 확립되어가는 중요한 청소년기에 지속적이고 자치적인 봉사활동은 참으로 중요한 활동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마야손 36.5 봉사동아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하는 문화체험 및 정서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된다”며 “서로간의 협동심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야손 36.5 위원들의 마음이 담긴 지난날의 활동에 큰 감사와 감동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