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이재명 도지사 무죄 촉구 탄원서 대법원 제출

여주·양평 주민 3000여 명 서명

2019-11-23     양병모 기자
지난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장은 지난 21일 여주, 양평 지역의 주민 3000여명에게 받은 이재명 도지가 무죄 촉구 탄원서를 우편을 통해 대법원에 제출했다.

더불어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여주, 양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여주는 한글시장과 홍문사거리를 중심으로, 양평은 양평군청과 양평역, 물 맑은 양평시장, 용문천년시장, 양서전통시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위원장은 “서명운동 기간 동안 여주, 양평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재판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의 소중한 의견이 대법원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