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점동면 일손 돕기

2019-09-27     양병모 기자

서울시 성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금) 회원 40여 명은 지난 20일 점동면 농가를 찾아 수확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자치구인 성동구의 여성단체협의 회원들은 부구리 마을을 방문해 고구마를 캐고, 당파를 심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줬다.

김정금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따듯한 환대 감사하다”며 “농가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