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이 여울여울, 전설이 너울너울 등 7월 한 달 동안 이어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이달 여주지역 전역에서 공연한다.
한국의 전통문양인 단청과 실용화로서의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수현 개인전(민화, 단청을 이용한 도자 형상화)이 오는 14까지 한강문화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여주의 전설을 판소리로 해석한 작품으로 여강이 여울여울, 전설이 너울너울이 13 여주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예술가(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20일에는 생황 악기를 서양음악에 접목시킨 한국생황이야기 콘서트, 동요로 편곡해 청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Hello! Classic!(헬로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다.
반달미술관 앞 야외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도자타일 체험프로그램 노후된 담벼락, 계단면에 도자 타일 기법 등으로 환경개선 및 정서적 예술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D.I.Y 예술코디네이터도 진행 예정이다.
이웃과 함께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행사도 곳곳에서 이뤄진다.
2019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www.yjcf.or.kr/brd/board/420/L/menu/4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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