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비전포럼(회장 최용기)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신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9 여름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 한다.

대신비전포럼이 주관하고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윈드 앙상블(지휘자 김웅두 교수)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웅두 교수의 지휘로 금관 10중주의 아름다운 선율과 우리나라 최고의 거장이 들려주는 클래식이 무더운 한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행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이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더위를 친구삼아 힐링할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이 가득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