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7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이날부터 한지형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kg을 100개 한정으로 1개에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이날 행사 판매 행사로 황금열쇠 찾기, 여주 쌀 할인판매 및 증정행사, 떡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됐다.
이항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에서 생산된 전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왕님표 여주 쌀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햅쌀은 우만동 홍기완 농가에서 재배 한 진부 품종으로 지난 3월 15일 모내기 이후 99일 만인 지난 21일 수확했다.
수확량은 약 1200kg/조곡(정곡 약 840kg)이며, 계약재배로 파종, 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본격 출하시기 보다 약 2달여 빠르게 수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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