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가남읍 심석리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스용차 운전자 김모(68)씨 등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김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과 버스정류장을 연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119구조‧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씨는 가슴, 복부 등 상반신 전반적인 통증 호소와 피부색이 검게 변하는 라쿤징후(너구리눈)를 보여 닥터헬기를 이용 원주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른 4명은 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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