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 기대
여흥동주민센터(동장 채광식)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1004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1004지킴이는 각 기관 단체장 및 지역사회협의체, 부녀회, 여흥이봉사단과 일반인 등 총 82명으로 위촉장 수여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는 임정희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희망1004지킴이 단원은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부여받아 자살을 고민하는 시민에 대해 적절한 서비스를 안내·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소외계층의 정서지원과 우울감 해소, 자살예방 등 이웃사랑,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가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결의했다.
채광식 동장은 “여흥동 희망1004 지킴이 단원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와 자살이 없는 여흥동을 만들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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