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임정수)는 1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학동 예천 칡냉면에서 6.25참전 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점심 식사를 마친 6.25참전 유공자들은 신륵사 황토 돛단배 선착장으로 이동해 돛단배를 타고 양섬까지 관광을 했다.
이번 위로연은 여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임정수 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호국의 정신에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임정수 회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 숭고한 호국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길이길이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항상 건강 하시고 내년에도 이 행사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해 임정수 회장의 뜻깊은 마음으로 위로연을 마련해 감사하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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