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강로타리클럽(회장 주범선)은 지난 14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에 사랑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항진 시장, 주범섭 회장,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로타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는 그동안 노후 된 1대의 차량으로 보조기기수리 및 홍보를 위해 시골 곳곳을 방문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강로타리클럽은 공모사업을 통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SUV 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
주범섭 회장은 “여주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돕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소임을 다하도록 초아의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함께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관장은 “여강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그동안 노후차량으로 겪었던 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에게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복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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