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주 한낮 기온이 최고 29도를 기록해 때 이른 무더위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때 이른 무더위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태백산맥을 넘은 건조한 공기가 서쪽 지방으로 유입된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기온이 4∼9도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내일 여주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에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오늘보다 2∼4도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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