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주민센터 여흥이네 나눔가게 선정 예정
남강식당(대표 신윤경)은 지난 2일 여흥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신윤경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남강식당에서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신 대표는 “식당 식구들과 마련한 점심식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행복과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따스한 나눔이 넘치는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이 되도록 식사 기부를 해준 신윤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여흥동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분들의 미담사례가 늘어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여흥동은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에 수여하고 있는 남강식당을 여흥동주민센터 특화사업인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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