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 위상 확보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여 1만2000명에게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2006년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여주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혜의 벼농사 주산지인 여주와 재배특성이 매우 잘 맞는 우수한 품종인 진상벼를 여주쌀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높여 농업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했다.
이항진 시장은 “10주년을 맞이하는 2019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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