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유광국(여주·1) 도의원, 당직자 등과 함께 유권자들의 표심 다져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당직자 일행은 지난달 31일 4·3 국회의원 통영·고성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문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 고성을 방문했다.
통영고성 지역은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자유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이 보좌관의 월급을 돌려받아 사무실 운영에 사용하고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가 확정돼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영고성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정도로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지역이었지만, 이번 보궐선거의 판세는 두 후보간 박빙으로 나타나고 있다.
백종덕 위원장은 여주와 양평의 도의원, 시의원, 각급 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함께 고성 곳곳을 돌며 양문석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유광국(여주·1), 이영주(양평·1), 이종인(양평·2), 전승희(비례) 도의원 등도 함께 표심잡기에 나섰다.
백종덕 위원장은 “통영고성의 승리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 번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양문석 후보의 승리와 함께 국민들이 소망하는 개혁과 안정, 통영고성의 제2의 도약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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