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면장 김용수)에서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점동 봉사회(회장 김영애)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애 회장은 “우리의 만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성된 봉사회는 1981년 고려대학교병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점동면에 지역사회보건사업을 실시하면서 탄생한 방문보건도우미회를 전신으로 2016년 행복나누미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다 적십자 가입을 계기로 여주 점동 봉사회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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