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7일 2018년 택시경영 및 서비스평가와 관련해 여주택시(주) 강의실에서 여주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림 교통행정과장은 “평가결과에서 나왔듯이 여주 택시업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이 있어 앞으로 더욱 더 친절한 여주 택시가 되어주기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는 택시업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 택시 위법사항에 대해 더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 여주시지부장은 “대부분의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성실하고 친절하게 운행하고 있지만, 꾸준히 민원을 발생시키는 일부 사업자들이 있다”며 “예전에 우수 평가로 포상금을 받은 전례가 있듯이 다시 친절 운행으로 시민의 좋은 평가를 받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올해부터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고객 대응 서비스 개선을 위한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상하반기에 1회 씩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택시 이용에 불편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교통행정과(☎031-887-2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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