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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 학생들의 창업을 책임진다
여주대, 학생들의 창업을 책임진다
  • 양병모 기자
  • 승인 2019.03.2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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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ECH START UP 개소

전체학생 대상으로 매 학기 모집, 창업 설계 교육 및 초기창업 지원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가 지난 22일 Y-TECH START UP 개소식을 갖고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전격 지원한다.

Y-TECH START UP은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가입해 학교로부터 창업에 대한 정보와 행정 지원을 제공받아 초기창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허영무 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사업 설명을 듣고 조언했으며 창업으로 자리 잡은 여주대 학생들도 참여해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눠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전공분야에 관계없이 여주대 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매 학기 기수제로 모집해 창업협동조합의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여주대 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 및 행정 지원과 교수창업으로 입지를 굳힌 ㈜프로젝트F의 전문적인 창업 활동 멘토링을 더해 학생들의 창업 성공도를 높이고자 한다.

윤준호 총장은 개소식에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창업을 많이 꿈꾸지만 초기 성공률이 낮다” 며 “학생들이 교육 미지원과 경험부족으로 창업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가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과 함께 9개 팀으로 구성된 10명의 창업 준비 학생들이 ‘Y-TECH START UP’ 1기 활동을 시작한다. 애견 용품부터 온라인 캐릭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두 팀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실제 판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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