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세상 운영 방안 의견수렴 등 도예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이항진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도예인과의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여주여성회관에서 경기도와 여주시 주관으로 열린 지역도예인 소통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의회, 한국도자재단, 세종문화재단, 도예인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도예인 등 참석해 도예인의 의견을 듣고 올바른 방안을 위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 도자세상을 여주시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안, 경기도에서 올해 여주 도자세상에 계획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기타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 많은 의견이 논의됐다.
이항진 시장은 “도자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입안하는 데는 도예인이 주체이자 주인이 되어야한다”며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나 여주시, 한국도자재단은 도예인의 의견을 듣고 돕는 역할을 하며 도예인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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