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명, 오는 5월 24일까지 접수 받아
(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24일까지 제2회 명성황후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명성황후박물관대학은 조선의 정치에서 역사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2회 명성황후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강의와 현장답사 일정을 포함해 총 7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의 왕을 중심으로 역사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정치사를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명성황후생가 감고당 사랑채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관리사무소(☎031-881-9730)를 통해 40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5월 24일(금)에 최종 수강생 4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회 명성황후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선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시키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여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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