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민도홍)는 지난 13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여주지역 표고재배 현장에서 생산자 및 산림버섯연구센터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톱밥배지 폐상작업 및 재배장 주변정리 등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 활동과 생산자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지도에서는 톱밥배지 배양실 환경관리 주의사항 지도 및 문제점 진단 등을 통해 생산자에게 다양한 기술정보를 제공했으며, 생산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새나골표고나라 김영진 재배임가는“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배양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상세한 지도에 감사하다”며 “톱밥배지 폐상작업과 재배장 환경정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민도홍 센터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재배임가의 부족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품종개발과 지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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