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로 지정돼 있는 여주는 15일 우만동 24번지 홍기완 농가(1980㎡)에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광국·김규창 도의원, 이성남 NH농협 여주시지부장, 김지현 가남농협 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 당선자, 채광식 여흥동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항진 시장은 “(타 지역에서는 뜬 모로)결실을 맺기 어렵다, 여주시가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데 반드시 결실을 맺는 모내기만 한다”며 “이것이 여주농업의 힘, 여주농민의 힘, 여주의 힘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오는 7월말 약 10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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