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5일 밝은 미래를 가꾸는 백년교육도시, 오산 교육의 사례 공유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건설을 위해 공직자들과 여주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오산교육의 철학과 발자취, 주요사업 소개, 글로벌 혁신교육도시 오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시장은 “오산시 공무원이 함께 추진하면서 이룬 성과를 여주시와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이 도시를 바꾼 오산시를 거울삼아 여주도 백년대계를 꿈꾸는 도시로 새로이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10대~12대 곽상욱 오산시장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오산통 곽상욱, 학교밖학교 대표교육도시 오산이야기, 시민이 힘이다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