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3월 월례조회에서 지난해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결과 12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43개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인 BSC(Balanced Score Card 균형성과관리) 평가결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달성률 평가와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사전평가, 수상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 등 각종 지표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26일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전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그룹별 우수부서는 최우수에 보건사업과, 산림공원과, 중앙동이 차지했다. 우수에는 기술보급과, 사회복지과, 축산과, 능서면이, 장려부문은 기술기획과, 자치행정과, 농정과, 가남읍, 복지정책과 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12개 부서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정운영과 관련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률 등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고객관점 지표를 보완하고 가중치를 높여, 시민 체감도를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확대 반영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한 해 맡은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민의 행복한 사람중심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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