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산북성역화위원회는 지난 22일 서희의 자주의식과 애국사상이라는 주제로 제4회 산북면역사 알리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산북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위공 서희선생은 전쟁 없이 설득과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80만 거란 대군을 물러가게 한 외교가로, 서희선생의 묘소는 산북면 후리 산53-1번지 코끼리머리 형태의 상두봉에 위치해 있다.
최영성 교수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산북면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서희선생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문명기 산북면장은 “서희선생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최영성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강연회처럼 산북면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역사 강연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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