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8분께 KCC 여주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직원이 유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변모(60)씨가 유리에 스티로폼을 끼우는 작업을 하다 넘어진 유리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변씨는 이 사고로 숨을 쉬지 않아 119 구조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 했지만 숨을 거뒀다.
여주경찰서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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