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알리고 새해영농설계를 돕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3일부터 2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 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초 계획인원 대비 132%인 3211명의 참석률을 보이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GAP 등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명품 쌀 재배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고추, 마늘 교육 등도 추가해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김덕수 소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실용교육 만큼 농업인들이 새해영농설계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풍년농사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올해부터 시행된 PLS를 토대로 올바른 농약을 사용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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