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년 시군 공동체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내 공동체의 체계적인 활동 기반 조성과 광역-기초 간 연대 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센터설립, 활동전문가, 공동체활성화 3개 분야에 대해 공모가 진행돼 여주시는 모두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센터설립 분야에서 1억원을 확보해 여주시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활동전문가와 공동체 활성화 분야 사업비까지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사업 컨설팅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여주시 공동체경제지원센터 설립을 올해 완료해 다양한 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육성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