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추대 예정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이준호(53) 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1967년 여주출생으로 여주시해병전우회 제15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개성칡냉면을 운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이 부회장의 단독 출마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하동 향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 추대 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이의가 없을 경우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2년까지 4년 임기를 맡는다.
이 회장은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성회와 향군산악회를 활성화 시켜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자연환경정화 운동 등을 펼쳐 여주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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