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SOC 추진단 구성회의를 진행 사업 유치를 위한 체계를 갖췄다.
생활밀착형SOC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된 분야의 부서장들로 구성해 각종 공모사업, 보조사업 등을 발굴 유치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SOC란 여가·건강, 지역활력, 안전·환경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SOC관련 투자 확대 정책으로, 중앙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정책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8조6000억 원의 예산으로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농촌뉴딜, 복지시설 기능보강, 안전 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대응 등 10대 분야에 중점 투자계획을 밝혀 여주시도 분야별 전략을 가지고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여주시는 정부정책 발표 전부터 여주역세권에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계획하는 등 자체적으로 생활밀착형SOC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수 부시장은 “중앙정부의 지원과 정책뿐만 아니라 시의 자체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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