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소재 GnB영어학원(원장 윤신애)과 라온태권도장(관장 김태식)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학동주민센터에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GnB영어학원 확장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0포(20kg)와 라면 20박스를. 라온태권도장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350개를 전달했다.
윤신애 원장은“축하화환은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 일부의 수강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식 관장은“원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인성을 가진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라면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돌보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학동주민센터에 기부된 물품들은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