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무료 공연 예정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최용기)이 오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금의환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극단 여주, 극단 삼각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
금의환양은 2018년 제63회 대한민국예술원상(연극배우부문)을 수상한 박웅씨가 주연으로 인기 배우 다수가 출연한다.
이번 연극은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있던 사람과 그를 기다리는 주인공 박우창(박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힘들었던 삶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 삼각산의 대표인 장미자를 중심으로 원로 및 중견단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무게감 있는 작품과 연기력으로 연극계 내의 존재감이 확고하다.
배우자인 장미자 역시 연극무대와 미디어를 오가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배우다.
이밖에도 이태훈, 문경민 배우 등 수많은 무대와 미디어를 통해 얼굴이 친숙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이며 송정바우, 유준원, 류지애, 이미애, 강운 등 극단 삼각산을 이끌어온 중견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극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을 가진 시민에 한 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읍면동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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