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약 두 달간 무료 운영 예정
오학동(동장 추성칠)은 지난 4일 현암동 241-13번지(학동교회 뒤쪽)일원 에 추억의 겨울철 놀이터 얼음 썰매 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얼음 썰매 장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썰매체험을, 어른에게는 동심에 젖을 수 있는 자리로 이용료는 무료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썰매 장은 2월말까지 약 두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오후8시까지 야간 개장) 운영할 예정이다.
오학동과 오학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재붕)가 함께 겨울철 지역사회 복지제공차원에서 얼음 썰매 장을 준비하면서 토지주의 무료사용 승낙을 받아 통장들이 매일 3명씩 6개조로 썰매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추성칠 동장은 "추운 겨울 집에서 TV시청이나 게임을 하며 방학을 보내게 될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썰매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얼음 썰매 장을 개장했다"고 말했다.
김재붕 회장은 "썰매 장이 개장된 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신나게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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