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채용훈)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연맹,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2018 여주남한강알몸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1일 신륵사야외공연장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항진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시의회 의장, 김영자 시의회 부의장, 박시선, 이복예 시의원 등 600여 명의 동호인과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11시 출발신호에 맞춰 6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함성을 외치며 오학 강변공원을 달리는 10km와 5km 코스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10km 남성부 1위 김종섭(35분50초53), 2위 심진석(36분13초15), 3위 이광호(36분30초92), 여성부 1위 이미경(43분09초77), 2위 정은미(44분40초15), 3위 미킬라 칼크허프(Mikayla Carkhuff·44분53초80) ▲5km 남성부 1위 최승홍(18분06초07), 2위 조현욱(18분22초96), 3위 강형선(18분32초30), 여성부 1위 정설아(20분42초76), 2위 장은숙(21분44초52), 3위 이연주(23분06초89) 참가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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