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강천보와 여주보 수문 개방 검토 중
환경부는 지난 4일 한강에서 처음으로 이포보 수문을 개방했다. 1년여간 10개보를 개방해 녹조 농도 감소와 생태계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관리수위를 회복한 상주보를 뺀 9개 보가 지난 달 말까지도 개방된 상태다.
이포보는 취수제약 수위인 26.4m까지 수문이 열고 강천보와 여주보는 주변에 대형 취수장이 있어 문을 열 경우 영향을 고려해 개방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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