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약 3000명 이용
기부액 약 2100만원 달해
기부액 약 2100만원 달해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의 특수시책으로 개소한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나눔 문화의 신개념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흥이네 나눔 창고는 푸드뱅크 외 기업, 단체, 주민에 이르기까지 5700여개, 기부가액 약 2100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받아, 3000여명이 이용했다.
채광식 동장은 “여흥이네 나눔 창고가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여주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흥이네 나눔 창고는 지난 해 9월 주민센터 내 휴게실을 활용해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으로 문을 열었다. 여주시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도 낙인감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부하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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