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여주농협(조합장 이병길)은 영농철 인구 고령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유입에 차질이 생겨,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全직원들이 합심하여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여주농협은 각 영농회에 안내문을 내보내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사전에 파악하여 감자밭 순 솎아내기, 가지밭 끈 묶기, 고구마, 고추, 땅콩 심기, 과수원 꽃 작업 등 9개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의 일손을 덜어줬다.
여주농협은 근로자의 날 뿐만 아니라 연중 「함께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영세농 등에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여주농협 조합장(이병길)은 “지금 농촌지역은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여주농협은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자세로 조합원의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