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 고령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대처’ 밝혀
이항진 시장은 지난 11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학생 등 저연령층의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해 고령인구비율이 19.5%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여주시의 인구실태를 설명했다.
또한 여주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인구정책의 주된 방향으로 잡고 이와 함께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기반을 만들기 위한 정책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학교와 연계한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화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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