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이포보캠핑장으로 떠나볼까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이포보캠핑장 일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캠핑의 특성상 야외활동으로 인해 각종 해충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그 동안 상시 방역으로 병해충 예방을 실시하였으나, 이포보캠핑장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인해 상시 방역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이포보 오토캠핑장, 이포보 웰빙캠핑장 입구에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 전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1회 분사로 4∼6시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해충기피제 성분은 식약처에 허가된 안전한 제품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옷에 분사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캠핑장과 같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야외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및 이용객 대상 병해충 청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였다”며, “또한 고열과 구토, 식욕부진 등을 불러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이 야외활동 중에 해충에게 물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야외활동 중에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고열이 3일∼10일 이상 지속되고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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