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4일 여주 터미널사거리 및 여주 전통시장인 한글시장에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통로확보 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방차량 이동을 통한 안내방송 위주의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출동 훈련 ▲긴급차량 통행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긴급차량 진로 양보 안내방송 ▲봄철 산불예방 방송을 틀며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 동참을 알렸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 이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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