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구세군은 지난 5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열렸다.
시종식에는 이항진 시장, 유필선 시의회 의장, 신재국 구세군서울지방장관을 비롯한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여주 구세군 자선냄비 목표금액은 4500만원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여주중앙시장입구, 여주휴게소, 여주아울렛 등에서 종소리를 울릴 예정이다. 성금은 여주 구세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집, 푸드뱅크, 무한돌봄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남세광 사관은 “연말 울려 퍼지는 종소리처럼,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나눔 의식이 널리 퍼져, 주위의 힘겹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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