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면장 김용해)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 된 전선교체 등 전기설비, 화장실(정화조) 설치, 도배·장판, 씽크대 설치, 집안의 각종 오래된 가구와 집기를 철거하는, 청소 등 대대적인 집수리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점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동보전기 등 지역사회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지도자협의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가 좀 더 안전한 집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나눔의 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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