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과 등 3개과 108명
여주21C농업인대학(총장 이항진)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9개월간의 교육과정 마치고 제17기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항진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30여명이 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 친환경농업과 장해원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기초농업과 전석준 씨, 발효식품과 전충종 씨가 공로상을 받는 등 5개 분야 26명이 수상했다.
이항진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농업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여주농업이 세계로 나가는데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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