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사랑의 헌혈’ 활동으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활동, 적극적 헌혈 홍보 등의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은 2018년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꾸준한 단체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크게 부족했던 2020년에 총 5회의 ‘사랑의 헌혈’을 실시, 231명의 공단 임직원 및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학교, 군부대 등의 단체헌혈이 어려워진 5월부터는 기존 1대의 헌혈 버스를 2대로 증차하여 헌혈 인원을 대폭 증가시켰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노상 주차장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긴급헌혈 장소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헌혈 활동을 추진해왔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감사패는 직원 및 시민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동참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선도하여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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