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면장 곽호영)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금사면 외평리에 거주하는 김덕희씨는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5만원을 전달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은 지난 4일 금사면 궁리에 거주하는 김창호씨도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김창호씨는 지난 해 12월여주시에서 여덟 번째로 선정한 도예명장이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여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