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농협(이호수 조합장)은 2020. 12. 29.부터 2일간 북내농협 고주모 봉사단과 함께 떡국떡 및 소머리국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 되었으며 북내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이틀 동안 소머리를 고아서 육수를 내고 가정에서 먹는 것처럼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 완성하였다. 이렇게 완성된 것을 관내 150여곳에 전달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호수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하여 추운날씨에도 각 영농회에 직접 전달하였으며“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북내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진정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있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곽진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