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2020년 독도지킴이학교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독도지킴이학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여중여중의 “독도의 별” 동아리는 매주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독도 정원 가꾸기, 독도의 날 행사, 나라사랑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였다.

또한 여주여중 학생 유튜브(여중의 전설)를 개설하여 독도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코로나 19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독도지킴이 활동을 한 것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 활동했던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더 멋진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120개 교를 선정하여 운영하였고 연말에 활동 우수학교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번 달 내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곽진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