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 나눔
(사)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은 지난 30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수)를 방문해 김장김치 4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희망연맹은 전국 14개 지회에 1천여 명의 회원을 갖춘 봉사단체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철을 맞아 무, 배추 등 직접 재배한 채소로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센터, 장애자자립재활센터, 세림주택에 전달됐다.
윤진형 희망연맹 회장은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맹에서 기증한 김치는 능서면 한부모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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