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종초등학교 김서연 학생 수상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23일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8년 어린이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로, 지난 1일부터 초등학교별 선정된 작품을 제출받아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위주로 심사해 김서연(세종초·5학년) 학생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김세현 군은 화재로 평온했던 가정을 앗아가는 것을 묘사해 주택화재의 위험성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도 어린이들의 눈에 비춰진 화재의 무서움과 예방을 형상화하는 아이디어가 순수하고 신선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여주소방서는 공모전 우수작품 수상자 명단을 각 학교 및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최우수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작품공모 심사에 출품되며, 전국행사 입선 시 2019년 소방안전문화행사에 작품전시·홍보 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 작품 공모전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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