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홍보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 속 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11월 18일(수) KCC와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추진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관절질환 등을 일으켜 사회경제적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는 건강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여주시 건강 통계 결과 비만 유병률은 2019년 33.7%로, 2010년 23.8%에 비해 10% 가량 크게 증가했다.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량 늘리기, 과식하지 않기,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단음료 대신 물 마시기 등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 신체활동이 도움이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라는 슬로건과 함께 바른 걷기자세, 일상 속 신체활동 늘리기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몸으로 푸는 비만 OX퀴즈, 점심시간을 활용한 걷기 실천하기와 심뇌혈관질환 모형전시, 자기 혈관 숫자알기 홍보, 비만예방 식습관을 홍보했으며,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식단 음식모형 전시․ 홍보관을 설치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식생활과 규칙적 운동으로 건강 체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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